노동문제연구소(소장=하경효 교수·법과대 법학과)는 국내 최초의 노동문제연구기관으로 1965년 12월, 노동에 관한 제반 문제를 학술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우리나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초기의 연구는 노동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국내의 노동운동사를 정리하며 외국의 사례소개로 이뤄졌다. 그 외 △노사관계의 근
오늘날 한국은 고유한 문화적 전통과 민족적 자존을 통해 세계속의 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교의 한국학 연구소(소장=이기동 교수·인문대 국어국문학과)는 민족 문화와 세계 문화, 한국과 세계와의 관계 수립이라는 시대적 사명감과 책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의 하나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한국학 전반에 걸친 연구를 통해 한국학의 발전과 보급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
본교 박물관에서 작년 9월 파평윤씨 모자 미라를 발굴하면서 학계와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출토 유물의 보존 처리를 진행함과 아울러 인문과학, 의학, 자연과학, 복식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인 연구를 거쳐 얻게 된 성과와 과제에 대한 특별전과 심포지엄이 7일 진행됐다. 본교 박물관 2층 전시실에는 오는 22일(토)까지 파평윤씨 모자 미라 출토유물 특별전이
△구세군은 다른 종교 교파와는 다른 형태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구세군과 현재의 활동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구세군은 1865년 영국런던에서 윌리암 뿌드(William Booth)에 의해 기독교 전도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당시 교회에서는 귀족이 앉는 자리가 따로 마련될 정도로 빈민대우가 열악했으나 윌리암의 평등한 선교운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돼 1
공학관련 부설연구소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공학기술연구소(소장=성만영 교수·공과대 전기공학과, 이하 공연)는 본교에서 연구비 수혜액이 가장 많으며 공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루고 있다.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공학기술의 기초 및 응용연구 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공연은 정부와 산업체 등의 기타 외부 용역에 대한 지원 및 연구비를 관리하고 각종 학술회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참여정부의 목표와 맞물려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한반도의 급선무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반도와 그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펴고 있는 연구소는 더욱 의미가 있다. 본교의 평화연구소(소장=강성학 교수·정경대 정치외교학과)는 1988년에 평화와 번영 그
해리포터 열풍으로 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을 때 <이은결의 눈으로 보는 마술책>은 사회의 트렌드를 읽어내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10대들에게까지도 자기관리의 기회를 심어주고 있다. 실용서의 분야로 까지 확대된 베스트셀러는 당대의 사회적 지표를 반영한다. 좋은 길목의 대형서점에 진
한국은 있는데 한국인은 없다. 한국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이라도 빚어지는 것일까? 이민박람회는 이틀새 1만5천 명이 몰리는가 하면 TV홈쇼핑에는 이민 상품까지 등장해 90분 만에 530억 원이라는 매출을 올렸다. 이제는 원정출산으로까지 이어져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해 원정출산의 산모 수는 5천여 명, 올 들어서도 이미 7천여 명에 달하는 산모가 원정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흥규 교수·문과대 국어국문학과, 이하 민연)은 한국학의 세계화와 정보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민연은 현실 속에 살아 있는 과거 우리의 역사를 관류하는 전통을 탐구하며 민족의 혈맥인 문화 유산을 조사·수집하고 정리·연구하여 체계화함으로써 민족 문화의 부흥과 민족적 현실의 타개를 위한 기초 사업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설립됐다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휴대전화의 상태를 수시로 살펴본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리느니 지갑을 잃어버리는 것이 낫다’휴대전화의 가입자 수가 3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휴대전화중독증’, ‘모바일 증후군’이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의 이동전화 중독증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박웅기(숭실
지난달 20일부터 6일간 본교 법학관 신관에서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최장집 교수·정경대 정치외교학) 주최로 제3회 한국민주주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비판적 접근과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 각도로 조명해 보고 이에 대해 모색해본다.이번호에서는 최장집(정경대 정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최장집 교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주최로 제3회 한국 민주주의 특강이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비판적 접근과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 김우창(문과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의 강의에 이어서 임희섭(문과대 사회학과)명예교수의 특강 내용을 통해 한국사회의 시민성을 고찰해 보고 한국의 시민사회운동에 대해
지난 달 20일부터 6일간 본교 법학관 신관에서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최장집 교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주최로 제3회 한국민주주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비판적 접근과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 각도로 조명해 보고 이에 따른 문제와 해결 방안을 알아본다. 이번
20세기가 전자와 마이크로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스핀과 나노의 시대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도 스핀과 나노 현상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교 아산 이학관에 위치한 나노과학연구소(소장=이철의 교수·이과대 물리학과)는 나노 과학과 관련한 체계적인 집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더불어 스핀관련현상과 나노세계의 현상들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오는 11일(월)까지 2003학년도 제1학기 봉사장학금을 학생지원부와 학생복지팀에서 신청받는다. 봉사장학금은 타 장학금과의 이중수혜가 허용되며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까지 각종 사회봉사 및 해외봉사 활동에 참가한 학부생 또는 봉사단체나 동아리의 대표자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봉사활동시간이 최소 30시간 이상으로 봉사활동정도를 심사해 지급여부와
서창캠퍼스의 계절학기가 안암캠퍼스를 비롯한 타 대학 간에 교류가 되지 않아 서창캠퍼스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부터 교양으로 개설된 과목이 이중전공 이수에 필수과목인 경우 이중전공 이수 허가자에 한해 수강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학생들은 서창캠퍼스 내에서만 계절학기 수강이 가능하다. 교무지원팀에 따르면 서창캠퍼스의 현재 재학생
지난달 12일 서창총학생회(회장=김현주·경상대 경영00, 이하 서창총학)는 △vision21 △학교공간부족 △종합교육관 증축 △도서관 및 취업정보실 문제 △냉난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측과 면담을 진행했다. 학교 측은 서창총학의 vision21 활동에 대한 지적에 대해 "독립채산제와 대학원문제를 비롯한 서창발전에 대한 의견차로 의논하는 데 시간이 많이
위치 미선정으로 사용이 불가능했던 서창도서관 사물함 150개의 신청 접수가 오늘(2일)부터 시작된다.그 동안 이 사물함은 열람실 외부 설치와 내부 설치를 두고 학생들의 요구가 엇갈리면서 사용이 불가능했다. 현재 사물함은 인문과학자료실 밖 복도에 설치됐으며 오늘부터 신청을 접수받는다. 사물함은 선착순으로 무료배분되며 인권복지위원회에서 접수받는다.
16대 서창총학생회(회장=김현주·경상대 경영00, 이하 서창총학)의 1학기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서창총학이 내세웠던 공약은 대부분 이행되고 있으나 아직 이행되지 못한 부분이나 개선돼야 할 부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등록금 투쟁으로 인한 등록금 인상 저지는 실패로 돌아갔으며 학교측을 통해 등록금의 인상분만큼 장학금으로 지급받기로 했으
지난 21일(수) 인문대 앞 민주광장에서 서창총학생회(회장=김현주·경상대 경영00)의 1학기 사업 평가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서창총학생회(이하 서창총학)의 1학기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과 서창총학의 간부인준에 관한 상황보고 및 간부인준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서창총학 측은 1학기 사업보고의 총평을 통해 "등록금 투쟁을 비롯한 사업과 투쟁이 일